‘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제 36차 수원 수요문화제’가 지난 4월 1일(수) 수원시청 맞은편에 있는 수원평화비(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수원YWCA 주관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날 문화제는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한 집단 감염을 방지하고자 수원YWCA 자원활동가와 수원평화나비 활동가가 모여 현장에서 진행하였으며 온라인으로 다른 회원들이 함께했습니다. 오은지 전국Y-틴 회장의 ' 할매, 이제 Y틴과 꽃길만 걸어유' 자유발언과 ‘바위처럼’노래, ‘아름다운 것들’ 핸드벨 연주 등 짧지만 다양한 공연들로 문화제를 채웠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을 위한 ‘수요문화제’는 매월 첫 번째 수요일마다 수원시민단체가 돌아가며 주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