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토) 삼일상업고등학교 강당에서 수원 Y-틴 회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 Y-틴 인준식이 있었다. 수원 Y-틴 협의회장 김채희 회원의 사회로 1부 열린 예배를 시작했고, 2부에서는 변향순 수원YWCA 청소년위원장의 사회로 인준식을 진행했다. 작년에 비해 두배 정도 늘어난 16개의 Y-틴이 인준을 받았고 참석한 지도교사 3명과 청소년지도자 15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이어 창현고등학고 박정은(고3)학생과 기흥고등학교 신다은(고3), 한슬기(고3) 학생이 한국YWCA엽합회 표장장을 받았고, Y-틴 기도문으로 인준식을 마쳤다. 3부에서는 참석한 Y-틴 회원들 대상으로 골든벨을 진행했다. OX퀴즈와 돌발퀴즈 등 모든 회원들이 참여하여 즐겁게 마무리 하였고 인준식을 통해 수원YWCA에 소속된 Y-틴 회원으로서 정체성을 갖고 주체적이로 자발적인 청소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