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권익신장과 청소년활동,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온 수원YWCA는 14일(화) 장안구 정자동에 지역복지센터 건립하고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수원YWCA는 2002년 회관 및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센터를 위한 건축위원회를 구성하여 6년 만에 준공에 이르렀으며,지하1층 지상 3층 2,266㎡의 규모로 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주민교육사업과 소규모요양시설, 아나바나 상설매장 등의 운영을 하고 있다. 수원YWCA 김경희 회장은 “수원YWCA 지역복지센터 준공을 계기로 앞으로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의 주제를 실현하는 YWCA로서 소외계층 복지활동 및 다문화여성지원활동 등을 통하여 YWCA의 정신을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강교자 대한YWCA연합회장은 "집은 지혜와 지식으로 채워져야 한다면서 듣는 지혜의 마음을 가지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수원YWCA가 앞으로 더욱 성장해 가기를 바란다"는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이날 준공식은 김용서 수원시장의 축사와 더불어 강교자 대한YWCA연합회장, 오상운 수원시의회 부의장 등 지역내빈 100여명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