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진실의 연날리기 행사가 14일 (일) 오후 1시에 화성행궁광장과 온라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304명의 희생자들을 기억하기 위해 '세월호 참사 10주기 수원지역 기억과 약속'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304개의 연을 무료나눔하였습니다.
김진옥 4.16안전활동가는 수원시에도 안전체험관을 만들어
수원시민들이 자연재난, 사회적 재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 수 있게 ‘생명안전공간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수원YWCA는 4.16안전활동가를 양성하여 지난 2019년부터
경기남부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4.16 안전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의 안전교육 주제는 ‘4.16과 일상생활 속의 안전교육’이었으며 부제는 ‘생명 안전 수원, 어떻게 만들까?’였습니다.
안전교육 후에는 위험에 닥쳤을 때 생존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파라코드 매듭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