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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6-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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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라이트 캠페인에 참가합시다(6월21일 저녁8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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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수원YWCA
 조회 : 1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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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의 촛불을 밝히는 사람들
Candle Night - 작은 빛의 물결
느림의 촛불을 밝히는 사람들이 되어주세요....
1년 중 낮이 가장 긴 6월 22일 하지
플러그를 뽑고 삶의 속도를 늦추는 촛불을 밝힙니다.
캔들나이트는 자연의 시간과 속도를 되찾음으로써
환경, 평화, 공동체 회복을 위한 자발적 실천운동입니다.
우리는 지금 생명과 평화의 길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점점 더 많은 성장을 위해 오로지 앞으로만 달려가고 있습니다.
우리 앞에는 끝없는 경쟁과 피로함 뿐입니다.
지금 여기의 삶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 말입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삶의 속도를 늦추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느림은 우리를 성찰하게 하고 잃었던 관계의 즐거움을 회복시키며
시간과 행동의 주인이 되게 합니다.
숨가쁜 삶의 플러그를 뽑고 단 두시간 초를 밝히는
이 소박한 실천을 제안하며
우리는 새로운 문명의 창을 꿈꾸어 봅니다.
자유와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 생명과 평화가 넘치는 사회
지금의 소비문명을 반성하는 더 큰 문명의 가능성을 찾고자 합니다.
2006. 6. 21 하지의 날, 늦은 8시부터 10시
단지 플러그를 뽑고 촛불을 밝히는 작은 행동으로
이 땅에 느림의 메시지가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이를 우리 사회에 퍼뜨리는 느림의 촛불을 밝혀주세요
2007년 5월
‘느림의 촛불을 밝히는 사람들’
하나. 2006년 6월 21일 하지, 저녁 8시부터 두 시간 동안 전기를 끄고 촛불을 밝히겠습니다.
둘. 하짓날, 더 많은 촛불들이 밝혀질 수 있도록 주위 사람들에게 캔들나이트의 의미를 알리겠습니다.
성명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미국 ‘어둠의 물결’운동에서 시작된 촛불의 밤은 일본에서는 슬로우라이프 운동으로
이어졌고 지금도 지구촌 곳곳의 다른 삶을 꿈꾸는 사람들 속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6월 22일 하지를 맞이하여 전 세계 일본, 미국, 인도, 대만, 캐나다 등 12개 국가에서
캔들나이트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http://town.cyworld.com/CandleN
http://club.ecofem.or.kr/candle 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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