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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1-0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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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YWCA 회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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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수원YWCA
 조회 : 14,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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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년(丁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이 더욱 밝고 새롭게 느껴짐은 우리 모두의 희망과 기대 때문일 것입니다.
먼저 2007년 새로운 한 해를 우리 모두에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에도 경제는 제자리걸음을 계속하고 집값은 폭등하여 서민들은 불안에 떨며 여러 곳에서 사회양극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현재도 진행 중인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수원YWCA는 희망을 잃지 않고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으로서의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수원YWCA는 소외계층 돌아보기, 환경운동, 청소년 운동을 전개하고, 가정봉사원파견센터, 고령자인재은행 운영 등 지역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생명 살리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9월부터 회관건축을 시작하여 이미 2층까지 기초를 시공을 해놓은 것이 고무적인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회원여러분들의 협조와 기도 없이는 실현 될 수 없는 일들입니다. 계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회원여러분 가정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2007.1. 수원YWCA 회장 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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