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북한어린이와 함께해요’ 캠페인

한국YWCA연합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정의 달, 북한어린이와 함께 해요’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오늘 5월 1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o분까지 한국YWCA연합회 회관 명동 거리에서 시민을 상대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내 식비의 1/10을_북한어린이와 함께’ 하는 북한어린이 분유보내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명동거리를 지나가는 시민들은 북한어린이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우유팩 모양의 모금함에 모금을 하는 한편, 북한의 전통음식인 두부밥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달이 있는 5월에 특별히 한국YWCA북한어린이돕기 사업단이 '가정의 달-북한어린이와 함께 해요' 캠페인을 펴는 것은 다가올 통일시대를 준비하며 북한의 어린이들도 우리의 어린이와 같이 건강하게 자랄 권리가 있으며 한 민족으로서 북한의 어린이의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