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12월 11일 평택역, 평화대행진으로"
2005년 겨울,
정부는 앞장서서 국민들을 죽음의 구렁텅이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wto쌀협상이 국회비준을 통과하였고, 故전용철열사가 정권의 폭력에 의해
돌아가셨습니다. 정부는 식량주권을 내 팽개쳐가며 농업을 죽이고, 미군기지확장을 위해 평택 농민들의 땅을 빼앗으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정규법을 개악하여 노동자들의 노동권과 일자리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민중들의 저항과 투쟁이 벌어지고 있지만, 이 미친
정부는 아무것도 책임지려 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제 모든 힘을 모아 노무현 정부를 심판해야 할 때입니다.
전국에 계신
'평택지킴이 여러분' 12월 11일, 평택역 평화대행진에 참여해 주십시요. 농민의 땅과 공동체, 그리고 이들이 생존을 지키는 운동에
동참해 주십시요.
"평택역농성
39일째, 실천단은 달린다"
평택역 앞 농성이 벌써
39일째입니다. 매일 저녁 촛불문화제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농성대표단은 하루 하루 밀려드는 강연과 지역순회 일정에 정신없이 바쁘고,
농성단을 지키는 상황실분들은 12월 11일 평화대행진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리고 실천단 동지들도 발이 부르트도록 평택 동서남북, 이곳저곳을
뛰어다닙니다. 추운 겨울에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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