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1월 18일>
수원시와 수원시의회는 시민의 뜻을 받아들여
수원시학교급식 개선 및 지원 조례를 올해안에 제정하라
수원시학교급식 조례제정을 위한 홍보전 ⑤
어제와 마찬가지로 다섯번째 홍보전 장안구 조원동 홈플러스 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운동본부 소속 회원 중 한 분은 아이들까지 데리고 나와 홍보전에 함께 하였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급식조례에 대한 상황을 많이 알지 못하여 시의회와 시의원들의 무관심과
돌와오는 정기회의 기간에 꼭 급식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우리들의 요구사항을 알려나갔습니다.
1천인선언에 함께 하신 분들은 30명이며 8천원의 모금을 모집하였습니다.
또한 18일에는 자치기획위원회 14명 면담, 시의장 면담, 시장 면담을 위한 공문을 접수하였으며
자치기획위원들과 직접 통화를 하였습니다.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는데 위원장(일본에서 월요일에 입국)과 남영식의원은 통화가 안되었으며,
황용원 의원은 급식비는 학부모가 부담해야 된다며 확실하게 학교급식조례제정 반대 의사를 표현했습니다.
명규환의원(간사)은 의원들과 전체 만나서 일정을 잡겠다고 하여 회기전에 의원간잠회를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전체 만나기 어려우면 박응렬 위원장과 간사만이라도 만나자고 요청하였으나 그러기는
너무 시기가 늦었다고 회피하는 듯 했습니다.
이렇듯 아직도 시의원들은 수원시학교급식 개선과 지원 조례가 최초의 수원시 주민발의에 의해 진행됐다는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